고졸 검정고시 노베이스, 3개월 준비 가능할까요?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시험까지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해도 되는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교 공부를 중단한 지 오래됐거나 수학 공식이나 영어 단어가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면 3개월이라는 기간이 더 짧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준비 기간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현재 과목별 수준과 하루 공부 가능 시간, 어떤 과목에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한 번 풀어보세요
노베이스라고 생각하더라도 모든 과목을 실제로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국어나 사회처럼 문제를 읽고 기존 지식을 활용해 풀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수학이나 영어에서는 기초부터 다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기출문제를 한 번 풀어보면서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이때 점수 자체에만 집중하기보다 문제를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재도 풀 수 있는 문제
- 개념을 다시 보면 풀 수 있을 것 같은 문제
- 문제 자체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는 문제
이렇게 나누면 앞으로 3개월 동안 어디에 공부 시간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모든 과목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려고 하지 마세요
공부를 오래 쉬었다는 이유로 모든 교재를 첫 단원부터 공부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준비 기간이 충분하다면 가능하지만 시험까지 3개월 정도라면 과목별 현재 수준을 고려해 공부 범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풀 수 있는 내용까지 처음부터 반복하기보다 점수가 부족한 영역과 자주 틀리는 부분에 공부 시간을 더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한 달은 기초를 만드는 데 집중해보세요
처음 한 달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기초가 부족한 과목의 기본 내용을 다시 익히는 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처럼 개념이 연결되는 과목은 기본 계산이나 핵심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출문제만 반복하면 같은 부분에서 계속 막힐 수 있습니다.
영어 역시 단어와 기본적인 문장 구조가 부족하다면 문제풀이와 함께 기초 내용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기출문제를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기초 공부와 쉬운 문제풀이를 함께 진행하면서 실제로 문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달부터는 기출문제 비중을 늘려보세요
기본적인 내용을 어느 정도 공부했다면 두 번째 달부터는 실제 문제를 푸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는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념을 몰라서 틀렸는지, 문제를 잘못 읽었는지, 알고 있었지만 기억하지 못했는지를 구분해보세요.
개념이 부족한 문제라면 관련 부분만 다시 공부한 뒤 비슷한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 달은 새로운 교재보다 틀린 문제를 줄여보세요
시험이 한 달 정도 남으면 불안한 마음에 새로운 문제집이나 강의를 추가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도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 달에는 기출문제를 다시 풀면서 자주 틀리는 유형을 확인하고, 부족한 개념을 빠르게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해보세요.
이미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영역보다 조금만 보완하면 맞힐 수 있는 문제를 줄여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이 노베이스라면 공부 시간을 조금 더 배분하세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사람 중에는 특히 수학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은 이전 개념을 이해해야 다음 내용을 풀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하다면 다른 과목보다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기본 개념과 계산, 자주 접하는 문제 유형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보세요.
문제풀이 과정에서 계속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문제만 반복하기보다 앞에서 놓친 개념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는 단어만 외우고 끝내지 마세요
영어 기초가 부족하면 가장 먼저 단어장을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기본적인 어휘를 익히는 것은 필요하지만 단어만 외우다가 시험일까지 시간이 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문제 속에서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고 짧은 문장을 해석하는 연습도 함께 진행해보세요.
기출문제를 통해 자주 접하는 표현과 반복해서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하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잘하는 과목까지 놓치지 마세요
노베이스 준비에서는 어려운 과목에만 공부 시간이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잘 풀리는 과목도 오랫동안 복습하지 않으면 실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과목에는 많은 시간을 배분하되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과목도 주기적으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계획은 월별 목표와 주간 계획을 함께 세워보세요
3개월이라는 기간을 하나의 계획으로만 보면 오늘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월별 목표를 크게 정한 뒤 일주일 단위로 공부할 내용을 나누어보세요.
예를 들어 첫 달에는 기초 개념을 보완하고, 두 번째 달에는 기출문제 비중을 높이고, 마지막 달에는 실전 문제와 오답 복습을 중심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계획대로 진행됐는지 확인하면서 과목별 공부 시간을 조절합니다.
하루 공부량은 현실적으로 정하세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하루에 지나치게 많은 공부량을 계획하면 며칠 만에 지치기 쉽습니다.
현재 생활 패턴에서 실제로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그 안에서 과목별 공부 시간을 배분해보세요.
공부 시간이 짧은 날에도 아예 쉬어버리기보다 영어 단어 복습이나 이전 오답 확인처럼 짧게 할 수 있는 학습을 이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주 한 번은 현재 점수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공부 계획을 처음 세운 그대로 3개월 동안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를 진행하면서 처음 예상보다 빠르게 점수가 올라가는 과목도 있고 계속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도 생길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떤 과목에 시간을 더 사용할지 다시 결정하세요.
이렇게 하면 남은 기간을 현재 상태에 맞게 계속 조정할 수 있습니다.
고졸 검정고시 노베이스라면 3개월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합니다
3개월이라는 기간이 충분한지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말하기 어렵습니다.
공부를 쉬었던 기간, 현재 과목별 기초, 하루에 확보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노베이스라고 해서 무조건 모든 과목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공부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현재 수준을 확인하고 기초가 부족한 영역과 점수를 확보할 영역을 구분한 뒤 기초 학습에서 기출문제 중심의 연습으로 단계적으로 넘어가보세요.
남은 기간 자체보다 현재 상태에 맞게 공부 순서를 정하고 매주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정고시는 학생마다 시작점과 부족한 과목이 다릅니다. 나에게 맞는 검정고시 준비 계획이 궁금하다면 오늘과외에서 상담받아 보세요.
검정고시 과목별 1:1 수업 안내에서 현재 수준과 시험 일정에 맞는 전체 학습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